시는 학교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008년 12월부터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참소리단」을 운영해 왔다. 제1기 「학부모참소리단」은 총 1,158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앞으로 학교현장과 서울시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펼칠 자치구별 학부모참소리단 대표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에게 「3無학교」등 서울시 교육지원사업 추진 내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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