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청파동 편 예고가 공개됐다.
올해 마지막 솔루션에 선정된 가게는 수제버거집, 냉면집, 고로케집, 피자집 등 네 곳이다.
이날 예고편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골목상권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종원의 구역질 장면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고편 속 백종원은 어떤 가게에서 "이 상태라면 폐업하는게 낫다", "파인애플 뭐에요. 구역질 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음식을 맛 본 조보아 역시 "워킹데드 보셨냐"고 이야기했고, 김성주는 "새로운 맛이다. 배가 아프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편은 다음주 수요일(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