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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윤주, 핫 한 글로벌 인맥 화제

'라디오스타' 장윤주, 핫 한 글로벌 인맥 화제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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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모델 장윤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프랑스 전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와 그녀의 남편인 전 대통령 사르코지 부부를 만난 사연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장윤주, 모델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의 핫 한 글로벌 인맥이 화제를 모았다. 장윤주는 자신의 롤 모델이기도 한 프랑스의 전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루니의 집에 초대받은 사실과 그녀의 남편인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윤주는 과거 카를라 브루니와의 작업에 대해 "그분도 앨범을 발매했었다. 내한한다고 해서 함께 촬영을 요청했더니 내 앨범 가사까지 번역해서 오셨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어 "촬영을 같이 하고 노래를 부르고 백스테이지 과정까지 너무 재밌었다"는 장윤주는 "일정 3일 뒤에 파리에 가기로 돼 있었다. 카를라 브루니가 연락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 갔었다"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집에 방문했는데 갑자기 사르코지가 들어왔다. 그때부터 제가 말문이 막혔다. 미투 운동 얘기하고 예스만 했다"고 회상했다. 뭐라고 불렀냐는 물음에 "기억도 안난다. 오빠라고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를라 브루니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음반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로 데뷔했다. 이 음반이 프랑스에서 120만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면서 프랑스팝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2008년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결혼해 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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