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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이채영 아버지 "씨름판에 가서 노래 부르고 싶다"

'볼빨간 당신' 이채영 아버지 "씨름판에 가서 노래 부르고 싶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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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사진=KBS 2TV '볼빨간 당신')

'볼빨간 당신' 이채영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의 꿈을 꿨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채영은 스튜디오에서 "아버지의 꿈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게 실화인가 할 정도로 충격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다. 이채영 아버지는 꿈에 대해 언급하면서 "꿈을 이루려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이 "도대체 꿈이 뭐냐"고 묻자 아버지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 행사도 뛰고 싶다. 씨름판에 가서 노래 부르고 싶다"고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채영 아버지는 "군에 있을 때 아내를 만났다. 군 제대 6개월 전에 큰 애가 생겼다. 그 후로 꿈이고 뭐고 다 사라졌다. 스물다섯 살에 처자식이 생기니까 제가 안 해본 것이 없었다"며 "그렇게 어렵게 살면서 청춘이 없는 것 같더라. 해보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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