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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장기하 닮은꼴 때문에 명찰 붙여서 사용"

강성태 "장기하 닮은꼴 때문에 명찰 붙여서 사용"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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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대100' 방송화면)
(사진=KBS 2TV '1대100' 방송화면)

'1대 100'에서 강성태가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강성태가 1인 도전자로 나서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조충현은 "이름표를 붙인 이유가 따로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성태는 "제가 인터넷 방송으로 무료 상담을 하고 있는데, '지금 가수 장기하가 공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이 퍼지더라"라며 닮은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송 채팅창으로도 많이들 놀리더라. 때문에 처음에는 앞에 '장기하 아닙니다'라고 써놨다. 그러다 저도 이름이 있지 않냐. 이후에는 군대 때 사용하던 명찰을 붙여서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 강성태는 만약 최후의 1인이 된다면 "5000명의 학생들에게 만원씩 나눠주고 좋은 일에 쓰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한 데 이어 2001년 수능에서 2문제를 틀리고 396점으로 서울대 입학한 성적과 함께 이후 계속 수능에 응시했지만 수험생들을 위해 일부러 0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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