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소속사를 통해 한혜진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금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는 한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했다"는 기사를 타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는데,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으로 두 사람의 관계 악화는 암시됐었다"고 결별 가능성을 보도했다.
하지만 전현무 측이 결별설이 불거진 지 3일 만에 입장을 밝히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