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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빚투의혹,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 없어"

박원숙 빚투의혹,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 없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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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화면)
(사진=MBN 방송화면)

박원숙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

6일 아시아 투데이에 따르면 박원숙은 '빚투' 논란과 함께 채무 관계에 있는 60대 여성 A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고소장에서 "박원숙이 1억8000만 원을 빌리면서 자신의 주택에 근저당권까지 설정해줬음에도 공공연히 여러 사람 앞에서 '사문서를 위조해 근저당권 등기를 경료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내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원숙은 이같은 빚투 의혹에 사실 무근이라 맞섰다. 박원숙 법률 대리인 측은 빚투의혹에 대해 "박원숙이 자신의 명의로 당좌수표 자체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박원숙은 '전 남편이 회사 대표이사를 내 이름으로 해놔서 부도가 난 이후에 여기저기 불려 다녔던 거로 봐서 수표도 전 남편이 내 이름으로 발행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사실을 부인했다. 

MBN '뉴스8'을 통해서도 박원숙은 빚투의혹 증거로 나온 근저당 문서 자체를 처음 본다며 사실무근이라 주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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