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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보호소 화재, 합선 등 전기 요인에 의한 사고 추정

순심이 보호소 화재, 합선 등 전기 요인에 의한 사고 추정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7 16:10
  • 수정 2018.12.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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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유기동물보호소에 화재가 나 동물 26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 등 260여 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 또 축사 내 에어컨과 사료 등 집기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보호소는 이효리가 봉사활동을 하던 곳으로 그의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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