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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빚투, 사실 여부는 아직 몰라

한고은 빚투, 사실 여부는 아직 몰라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8.12.06 19:19
  • 수정 2018.12.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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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한고은이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빚투’란 부채를 의미하는 빚과 미투를 합성한 신조어로 연예인의 부모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하는 것을 말한다.

한고은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6일 오후 뉴스엔에 부모 사기 의혹과 관련 "현재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고은은 "한고은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제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1981년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을 빌리고, 이자를 상환하지 않은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고은 부모가 꼭 납부하겠다"고 맹세한 뒤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은 채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고은 측은 "사실을 확인 한 후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일부 여론은 "사실 여부는 아직 몰라', "가족인 게 무슨 잘못”이냐며 한고은을 응원했다.

한편 한고은은 현재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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