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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항공전,‘이륙준비 완료’

경기국제항공전,‘이륙준비 완료’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1.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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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10까지 6일간, 안산서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전

지난해 4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항공전(G-Global Aviation in Ansan)이 금년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안산시에서 펼쳐질 2011 경기국제항공전에는 세계 최고의 에어쇼와 공군부품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2011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대사 위촉식과 대학생 공식 홍보단 ‘에어플래너(Airplanner)’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가수 강산에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시켜 줄 이번 경기국제항공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강산에씨의 노래 속에 담겨 있는 ‘자유’, ‘꿈’, ‘경계없음’ 등의 철학이 항공전과 잘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강산에씨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저 역시 그 꿈을 잊지 않았다”며 “항공전을 찾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김제호(20)씨를 비롯 50여 명으로 구성된 ‘에어플래너’도 이날 발대식과 함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에어플래너’는 적극성과 창의성을 갖춘 대학생들로 이뤄진 항공전 공식홍보단으로 영상과 사진 촬영?편집?취재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온라인 신청을 받아 면접을 거쳐 선발된 ‘에어플래너’는 이미 지난 달 19일 첫 모임을 가졌다. 한편 3회째를 맞는 ‘2011 경기국제항공전’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4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 항공기 생산업체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공군 부품 견본 전시회’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실제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 단기 및 편대 에어쇼, 130여 대 항공기 전시, 17만 여 명이 즐길 수 있는 70여 종의 각종 항공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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