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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강원도형 블록체인기반 스마트시티 개발 “나아가 한국형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중국, 필리핀, 몽골, 미국 등에 수출확대...”

[4차산업] 강원도형 블록체인기반 스마트시티 개발 “나아가 한국형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중국, 필리핀, 몽골, 미국 등에 수출확대...”

  • 기자명 김근범 기자
  • 입력 2018.12.06 09:39
  • 수정 2018.1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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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비쿼터스 선도국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국형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수출할 때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현 설명을 하고 있는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현 설명을 하고 있는 송호대학교 정창덕 총장

 

  한국의 미래를 여는 4차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가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은 앞으로 펼쳐질 글로벌 4차산업혁명의 시대의 대응에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에서 유비쿼터스부터 스마트시티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국제스마트시티학회 회장 정창덕 송호대학교총장은 12월 4일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제안에서 “유비쿼터스 시티가 스마트시티로 이름을 달리하며 발전해 온 것이며 이제 한국이 유비쿼터스 선도국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국형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수출할 때이다.“라며 소개한 후, 이어서 “이미 송호대와 학회는 필리핀 시범 시티와 스마트시티 협약을 맺었고, 일본의 관련 협회와 공동으로 몽골과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계속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과도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덕 총장은 한국유비쿼터스학회장과 보안학회장도 겸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정총장은 국내의 각 지자체의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연구개발에 자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형 스마트시티”의 방안으로 ‘역세권중심 안내시스템, 장애인스마트, 농촌형 스마트팜, 블록체인기반 축산유통이력시스템’ 등 시민 체감형의 특화된 모델을 제시하였다.

  정총장은 “지난 주 중국 북경대를 방문하여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를 협의한 바 있는 데, 중국 항조우는 이미 블록체인 스마트시티를 위해 수 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갖고 있더라. 절대적으로 중국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메디키 장석영 박사
메디키 장석영 박사

  이어서 우리는 다음 주 10일 몽골, 20일에는 미국, 내년 1월 9일 다시 중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데, 지금 한국형 블록체인 스마트시티의 수출을 위해 산업과 학회가 협업할 시기” 라고 각 계에 협력을 주문했다. 

  이번 정총장의 해외 방문단에 동행하는 중국 전문가이면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메디키 (MEDIKEY) 대표인 장석영 박사는 “블록체인은 중국에서 산업계와 학계는 물론 정부 주도하에 천문학적인 숫자의 인민폐가 투자되고 있는 중점 기술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사실.  한국도 점차 블록체인에 투자하는 국가예산이나 기관투자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나 중국에 비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 절대적으로 지금 이 시기가 글로벌에서 한국이 4차산업혁명, 블록체인에 투자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중국 공업정보화부에서 발표한 2018년 중국블록체인산업백서에 보면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 추세로 볼 때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 블록체인 분야 투자는 그 절정이라고 전망한 뉴스를 소개한다.” 며 덧붙였다.

한편, 메디키는 미국 MSCG USA Corp.의 블록체인인 비시스 (BSYS)와 함께 블록체인과 메인넷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수출과 토큰 이코노미의 글로벌 생태계구성을 위해 미국, 스페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의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에 노력해 왔다. 특히 중국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과 코인 거래소 시스템의 수출은 물론 말레이시아에 곧 거래소 오픈하는 데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하는 등 최근 글로벌로 사업 영역확대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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