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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아들 연락두절, 무슨 일?

홍탁집 아들 연락두절, 무슨 일?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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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연락두절 이유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는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점검 현장과 홍탁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의 꾸중에 눈물을 보였던 홍탁집 아들이 다음날 말없이 가게를 열지 않았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홍탁집 아들이 제작진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갈등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제작진에게 '몸살'을 이유로 들며 "일어나질 못하겠다. 오늘은 누워있겠다"고 했다. 계속 해보겠다는 결심과는 달리 연락까지 두절 되어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여곡절과 갈등이 이어졌지만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백종원은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불시에 홍탁집을 방문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불시 방문에 홍탁집 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지만, 백종원은 아들에게 "닭볶음탕은 어머니에게 맡기고 다른 메뉴를 공략하라"며 새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홍탁집을 방문해 아들을 체크하며 홍탁집 솔루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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