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이상엽, 부친 빚투 논란에 대한 입장은?

이상엽, 부친 빚투 논란에 대한 입장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5 10: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씨앤코 이앤에스)
(사진=씨앤코 이앤에스)

배우 이상엽 측이 아버지의 '빚투'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4일 이상엽 부친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당사자의 보도가 나왔고,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이상엽의 소속사 씨앤코 이앤에스 측은 "이상엽 씨의 부친께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를 하여 왔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도중, 부친께서는 건설현장 식당운영계약과 관련된 투자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에 고소를 당한 일이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상엽씨의 부친 역시 이용을 당해 개인적으로 3억 2천만원의 손해를 보았고, 손해를 입힌 위 당사자를 형사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엽 씨의 부친은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건으로서, 사업관련 분쟁이 생겨서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중이고, 피해금액인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엽은 법적 다툼이 생긴 이후에야 이러한 상황을 알았지만, 아버지가 억울한 일이니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서 자식의 개입을 일체 금하고 있어서 본인의 일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엽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께도 아버지와 함께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