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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민간 제트 에어쇼팀 경기안산항공전 온다

세계 유일 민간 제트 에어쇼팀 경기안산항공전 온다

  • 기자명 황인혜 기자
  • 입력 2013.04.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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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정부수교 50주년 기념일환으로 공군 블랙이글과 우정비행도 펼칠 예정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 곡예 비행팀인 브라이틀링 제트팀이 한국에 온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4일「2013 경기안산항공전」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 유일의 민간 제트기 곡예비행팀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브라이틀링 제트팀이 오는 5월 열리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에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스위스 브라이틀링 제트팀이 「2013 경기안산항공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요르그 알 레딩’주한 스위스 대사를 비롯 주한 미제7공군 등 에어쇼?전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항공전은 재미와 체험을 즐기는 것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한 미제7공군에 항공전 기간 중 전시되는 내용에 최근 이슈가 된 B-2스텔스기 등 최신예 전투기를 소개하는 자료를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는 한-스 정부수교 50주년인 올해 경기안산항공전에 스위스 브라이틀링팀이 참가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사되어 기쁘다며 항공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제트기와 파일럿을 보유한 민간 브라이틀링 제트팀은 「2013 경기안산항공전」에 참가해 L-39 알바트로스 7대가 3m 간격으로 편대비행하며 공중회전, 공중제비 등 화려한 편대비행을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과 우정 비행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세계 유일의 민간 스위스‘브라이틀링 제트팀’과 미국, 스페인, 스웨덴 등 최고 수준의 경량항공기 곡예비행팀이 참가하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은 오는 5월1일(수)부터 5월5일(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테크노파크 앞에서 열리며, 인터넷(www.skyexpo.or.kr)으로 사전예매 시 최대 37%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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