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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이설,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나쁜형사' 신하균 이설,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0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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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사진=MBC '나쁜형사' 방송화면)

'나쁜형사' 신하균과 이설이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방송됐다.

3일 첫 방송된 MBC '나쁜형사'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형사 우태석(신하균 분)과 사이코패스 기자 은선재(이설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번 잡으면 놓치지 않는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에 빛나는 타고난 형사인 우태석은 14년 전 제보를 받고 시체를 수색하던 중 우연히 만난 살인 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조이현 분)이 자신과 만난 후 사라지자 자신의 실수로 배여울이 죽었다 생각해 이 후 범인을 잡는 것에 집착하는 형사가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검거하던 우태석은 아동 강간범을 검거하면서 폭력을 쓰게 되고 자신의 폭행으로 강간범이 풀려날 위기에 처하자 강간범을 협박해 자백하게 만든다.

우남순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은선재는 우태석을 찾아가 "치사하시다. 협박이나 하고. 어떻게 협박했냐"라며 우남순을 자백시킨 방법에 대해 묻는다. 특히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눈빛으로 우태석만이 알고 있는 협박 방법을 정확하게 유추해 긴장감을 높였다.

천재 사이코패스인 은선재가 우태석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우태석에게 접근할 것을 예고해 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천재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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