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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서울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취임

제6대 서울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취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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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 제6대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취임

  서울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김상택 안중근의사 장학회 총재가 취임됐다.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29일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신촌 케이터틀에서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 유상두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회장직 수행에 있어 큰 힘이 돼 주신 25개구 향우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향우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6대 감상택 회장님께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6대 총회장에 취임하는 김상택 총회장은 "노령산맥의 정기를 받아 내려온 우리 향우회는 지역을 떠나 살고 있지만 고향에 대한 지지와 관심은 어느누구보다 크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자리를 빌어 임기 중에 유통채널 구축으로 호남지역의 농축수산물을 도시에 원할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완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서울지역 향우회가 화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회원님 모두가 단결된 모습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성악가 겸 송호대교수를 역임학 있는 이경미 여성회장이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장식하는 등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향우 회원들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구상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한편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2007년 윤병묵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13년을 유지하는 동안 매년 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온 서울지역 총연합회다.

  또한 성우 박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태전 병원협회장 겸 향우회 상임고문 등 정관계인사 및 회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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