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둘레길」은 자연과 문화, 역사를 찾아 산과 들, 바다와 해안을 이어가는 140km(350리)를 조성하게 되는데 사전답사를 통하여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듣고 반영하여 누구나 선호하는 둘레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둘레길 답사를 하면서 산지정화 활동도 벌이고 있는데, 둘레길의 첫 번째 코스인 계양산 부터 시작하여 십정산 까지 3회에 거친 답사를 통하여 3톤 이상의 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오는 4월30일(토요일)에는 환경녹지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의 날 행사를 인천둘레길의 5코스인 만월산(약사사)에서 인천대공원까지 이어지는 9.8km를 답사할 계획이며 이날에도 둘레길 주변 산지 정화활동을 병행 5㎏정도의 산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둘레길은 5개 테마로 나누어져 있는데 금번의 답사 활동은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계속 할 계획으로 총 16개코스 140km 중 11개코스 101km를 답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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