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20:01 (목)

본문영역

도끼 , 母 논란에 SNS 라이브로 '대응'

도끼 , 母 논란에 SNS 라이브로 '대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1.27 01:02
  • 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사진=MBC)

래퍼 도끼가 자신의 엄마를 둘러싼 논란에 '인스타 라이브'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도끼는 26일 라이브 영상에서 어머니가 동창으로부터 1000만원을 빌리고 잠적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리는 잠적한 적도 없고, 그 돈으로 금수저로 살아간 적 없다"며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말했다.

도끼는 "제가 TV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쓰렸다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기사를 냈는데, 저는 승승장구 한지 얼마 안됐다. 돈은 20년 전에 빌렸으니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도끼는 "1000만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나. 그 당시에 어머니가 운영하던 레스토랑 때문에 지인에게 500만원씩 빌린 것 같다. 그게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기사에 보면 '2015년 9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도끼와 도끼 형인 미스터 고르도를 만났다'고 나와 있는데 저는 모르는 일"이라며 "우리 형에게 전화번호만 물어봤다고 한다. 저는 화낸 적도 없고 반박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저한테 얘기했다면 제가 해결을 하거나 상황파악을 했을 것"이라며 "천만 원은 물론 큰돈이지만 이 정도 파장을 일으킬 돈은 아니다"라고 당당함을 내비쳤다.

도끼는 "돈이 필요하셔도 저한테 오시고 불만 있으면 저한테 얘기하시라. 저는 항상 이곳에 있다"며 "저는 숨을 일도 없고 숨을 수도 없고 숨을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도끼의 모친과 동창생이라고 밝힌 A씨의 입장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년 전 도끼의 어머니에게 1천여만을 빌려줬으나 아직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도끼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