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08:35 (금)

본문영역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은 뭘까?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은 뭘까?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8.11.22 16: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문홍, 2019년 해외 홍보 달력 ‘소망목록’을 주제로 제작

▲ 해외 홍보 달력 가이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는 주제를 담은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오는 23일에 발간 예정인 이번 달력은 주제인 ‘소망 목록’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골고루 담았다. 소망 목록으로는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케이팝 콘서트 가기’, ‘제주도 여행’, ‘템플스테이 체험’, ‘비무장지대 관광’, ‘길거리 음식 맛보기’, ‘한국의 밤 문화 체험’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살려, 각 ‘소망 목록’마다 교통정보, 지도, 공식 영문 사이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무늬 코드를 추가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그간 해문홍의 해외 홍보 달력은 고품질로 제작되어 해외 주요 인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특히 고급스러움에 실용성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달력은 전 세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여론 주도층 인사들이 보내준 한국 사랑에 대한 작은 성의 표시로서, 180여 재외 공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달력이 한국 문화에 대한 또 다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