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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붙인 경비행기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날다

포스트잇 붙인 경비행기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날다

  • 기자명 전송이기자
  • 입력 2011.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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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경기국제항공전에서 포스트잇 붙인 이색비행기 선보여

종이 비행기가 실제로 하늘을 난다?
포스트잇 노트를 붙인 경비행기가 어린이의 꿈을 담아 하늘로 날아오른다. 경기도는 한국쓰리엠과 공동으로 오는 5월 5일 안산에서 개막하는 경기국제항공전에서 ‘드림 플레인’을 선보인다.

드림 플레인은 어린이들이 직접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포스트잇 노트에 적은 후 경비행기에 붙여 완성될 예정이다. 경기국제항공전의 테마인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경비행기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완성된 드림 플레인은 어린이의 꿈을 담아 힘차게 하늘로 비상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5월 5일 오전 경기국제항공전 행사장에 마련된 드림플레인 부스를 방문하여 포스트-잇 슈퍼스티키 노트에 자신의 꿈을 남기면 된다. 비행은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천 및 기상악화로 행사가 취소되는 경우 5월 8일 일요일로 연기되어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알록달록 포스트잇 노트로 꾸며진 이색 비행기도 만나고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이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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