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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덕후의 세금이야기1....수입이 생길 때 알아두어야 할 세금이야기

[칼럼] 김덕후의 세금이야기1....수입이 생길 때 알아두어야 할 세금이야기

  • 기자명 박일주 논설위원
  • 입력 2018.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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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주세무사(세무법인박앤파트너스 대표)

  현대인들이 문명에 이기에 찌들어 갈 때 외로움을 느끼고 이러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 자신만의 취미생활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취미동호회가 SNS를 통해 새로 생기고 발전하면서 이제 외국의 다양한 동식물이 국내에 수입되어 품종들이 다양해지면서 국내에서는 번식하고 판매까지 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덕후들이 많아지고 덕질을 시도하면서 취미를 통해 부수입을 얻는 동호인들도 많아지고 있지요. 

박일주세무사(세무법인박앤파트너스 대표)
박일주세무사(세무법인박앤파트너스 대표)

  취미는 무척 다양하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나 곤충을 번식시키는 취미부터 외국에서 살고 있는 동. 식물 등을 수입하여 번식시키고 감상하는 취미까지 발전하여, 이제는 발전된 장비를 설치하고 이러한 장비의 힘으로 바닷속 산호나 해수어를 기르는 취미, 정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과 곤충, 파충류를 기르고 번식시키는 취미까지 발전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모든 동.식물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키우고 번식시키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최근 외국에서 거래되는 고가의 식물을 뱃지배양. 증식하여 대량 번식시키고자 하는 시도까지 발전된 것을 보면 덕후들이 농장주들의 기술력에 앞서고 원가를 조절하며 시장에서 소비자임과 동시에 공급자 역활까지 하게 되어 결국 농장주들 또한 덕후가 되거나 덕후 출신이 농장주가 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써나갈 이야기들은 덕후가 사업적으로 덕질을 하게 되어 수입이 생길 때 알아두어야 할 세금이야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이야기를 할 예정인데 세금이야기를 하면 용어가 어렵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무척 머리아파지시겠지만 사실 세금은 생활에서 부과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어렵지도 않고 의외로 재밌습니다.
그래서 다음시간에는 김덕후씨의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덕후씨는 대기업에 다니며 오랫동안 수초와 열대어외 파충류에 빠져 덕후생활을 하다 즐겨보던 프로인 “나는 자연인이다.”에 크게 감명받아 드디어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지리산에 들어가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외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시간에 계속하겠습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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