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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주재...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회 열려

대통령 당선인 주재...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회 열려

  • 기자명 조민환 대기자
  • 입력 2013.0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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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하나하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국민이 행복한 새시대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2. 18(월) 14:00에 삼청동 인수위원회 별관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토론회는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 위원장은 "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정과제 토론회 진행을 맡은 김용준 위원장입니다. 지금부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의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늘 토론회는 좀 더 단출해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각 분과별 업무를 조율하시고, 정부조직개편안을 만드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인수위는 각종 국정과제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챙겨왔습니다. 이것들을 종합∙정리해서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를 선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정과제 하나하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국민이 행복한 새시대로 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서 혹시 부족한 점은 없는지, 또 더 나은 실천방안은 없는지, 함께 찾아봤으면 합니다. 국정목표를 정하고 과제를 잘 선정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과제들을 어떻게 실천으로 잘 옮겨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느냐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약속을 잘 실천하려면 무엇보다 정부부터 행정편의적인 사고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민 우선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여태까지 해왔던 관행이나 관습에서 벗어나서 실질적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행정부가 되고, 열심히 국민들을 위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내놓은 정부조직개편안도 이러한 원칙에 따라 정부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서로 생각하는 것은 다를 수 있겠지만 새정부가 무리 없이 출발을 하고 국민중심의 새로운 국정운영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우리 인수위에서도 우리의 진정성을 잘 설명해주시고, 국회와 국민의 협력을 이끌어 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서 국정과제 점검이 잘 이루어져서 국민을 위한 새정부의 성공적인 밑그림이 그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토론회에는 진영 부위원장,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옥동석·강석훈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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