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구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각 동의 민속윷놀이추진위원회, 단체장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구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누며 풍물놀이를 비롯해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자치기, 줄넘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순금, 전기압력밥솥, 자전거 등의 푸짐한 상품과 함께 행운권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금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중화2동과 신내1동에서 경로잔치와 이웃돕기 성금모금 병행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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