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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리산의 구름 권층운...날씨가 나빠질 징조일 경우가 많아.

[포토뉴스] 지리산의 구름 권층운...날씨가 나빠질 징조일 경우가 많아.

  • 기자명 시민기자 박순도
  • 입력 2018.11.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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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3km 높은 고도에서 발생하는 권층운은 옅은 베일처럼 하늘을 가리며 줄무늬가 보일 때도 있다.

  권층운은 흔히 태풍이나 전선(前線)이 다가올 때에 발생하며, 날씨가 나빠질 징조일 경우가 많다.

  다음 백과사전에는 5~13km 높은 고도에서 발생하는 권층운은 옅은 베일처럼 하늘을 가리며 줄무늬가 보일 때도 있다. 권층운은 흔히 태풍이나 전선(前線)이 다가올 때에 발생하며, 날씨가 나빠질 징조일 경우가 많다.

사진은 지리산에서 촬영한 권층운 사진
사진은 지리산에서 촬영한 권층운 사진

 권층운은 투명하고 희끄무레한 섬유상이나 완만한 외관의 엷고 하얀 베일같고 하늘의 전체 또는 부분을 덮고 해나 달무리나 생긴다. 그러나 해나 달의 모양을 분별못할 정도는 아니다.

 군데군데 떨어져있을 때도 있지만 대개는 하늘에 펼쳐져 있다. 이 구름이 변화해서 권적운이 되는 수도 있다. 권운, 권적운, 권층운의 높이는 중위도지방에서 평균 6,000미터 이상이다.

 극지방에서는 아주 낮게 떠있을 때도 있다. 구름을 관측할 때에는 권운, 권적운, 권층운을 상층운이라고 부른다. 권층운의 종류로는 모상운, 무상운이 있다. 구름은 일기예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하늘을 완전히 덮고 있던 권운과 권층운이 두꺼워지고 낮아져 고층운이 되면 곧 비가 내리게 되며, 온대지방에서는 온난전선이 접근하게 되고 열대지방에서는 폭풍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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