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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행] 남부지방 노지에서 자라는 쥐똥고추...니들이 매운 맛을 알아!

[포토여행] 남부지방 노지에서 자라는 쥐똥고추...니들이 매운 맛을 알아!

  • 기자명 김상록 기자
  • 입력 2018.11.11 11:25
  • 수정 2018.11.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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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고추는 5만~7만 스코빌로 우리나라 청양고추의 5배 이상

  최근 동남아 음식의 인기에 힘입어 공심채, 바질, 동남아 고추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월남고추라 또는 베트남 고추라 불리는 쥐똥고추는 길이가 1cm 이내로 작고 매운 고추로 프릭키누(prik khi nu)라고 한다. 고추의 매운 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scoville; 매운맛 측정을 위한 국제규격)를 비교해보면, 쥐똥고추는 5만~7만 스코빌로 우리나라 청양고추의 5배 이상이라고 한다.

  청양고추는 은근히 맵고 아픈 맛이라면 쥐똥고추는 머리에서 순간 땀이 나면서 짧고 화끈하게 매운맛라 하겠다. 주로 말린 형태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동남아 요리에 사용된다. 사진은 쥐똥고추가 전남 어느 화단에서 익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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