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에 서울카페쇼가 열리면서 커피향으로 가득했다.
전 세계 다양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서울 카페쇼가 8일부터 열렸다.
커피는 물론이고 베이커리와 인테리어 등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볼거리들로 가득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커피를 맛보려고 일찍부터 줄을 서 있었고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이나 디저트 부스도 북적거렸다.
또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대회인 ‘월드 시그니처 배틀’과 ‘월드 라떼아트 배틀’을 통해 전 세계의 실력자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최근 카페 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을 주제로 한 부스에서는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친환경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17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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