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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쿵쾅거리는 로맨스

심장 쿵쾅거리는 로맨스

  • 기자명 박명성 기자
  • 입력 2018.11.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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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의 화룡점정 찍었다

▲ 사진 제공: MBN <설렘주의보> 영상 캡처

천정명과 윤은혜가 늦가을을 촉촉하게 적실 '우유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어제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에서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차우현과 윤유정의 위장 로맨스가 성사되며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전개로 수요일 밤 화룡점정을 찍었다.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윤유정은 배우로서의 인생을 지키기 위해 차우현에게 3개월간의 연애를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 기업의 CEO와 때 아닌 불륜설 까지 퍼지게 되면서 입장이 난처해진 상황. 과연 그녀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차우현은 어머니 나화정과 식사 약속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생물학적 아버지인 차태수가 경영진 총회를 열고 자신의 출생 스토리를 알릴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이에 결심한 듯 윤유정의 기자간담회 현장에 타이밍 좋게 등장한 차우현이 “나한테 적립한 신세 마일리지 지금 써요. 한 번에 다 갚게 해 줄게요. 위장 연애, 쇼윈도 커플, 그거 나랑 하자고요”라고 말해 연인으로 나서게 된 두 사람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설렘주의보’ 3회에서는 차우현과 윤유정이 위장 로맨스를 시작하기까지의 다이내믹한 서사가 그려져 한 시도 눈 뗄 수 없게 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연애 바보인 여자의 예측할 수 없는 커플 케미가 갈수록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러브스토리 시작이다. 두 사람의 위장 로맨스 응원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연애 바보인 여자의 계약 연애라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 “차우현의 박력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정명과 윤은혜의 쫄깃한 비밀 로맨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늘 밤 11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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