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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완벽한 변신 눈길

김재화, 완벽한 변신 눈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1.03 12:56
  • 수정 2018.11.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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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김재화, 안현수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 김재화, 안현수는 자치 저녁 점호에서 당직사령, 당직사관으로 활약했다.

이날 점호에 들어가기 전 훈육장교는 두 사람을 지도했다. 그는 "아마 생활관에 들어가 보면 어수선한 분위기일 것"이라며 "기본적인 것들을 엄격하게 지도해야 한다"라고 가르쳤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2일 김재화와 안현수가 1일 당직사관이 돼 동기 사관생도들의 저녁 점호를 진행하는 특별 임무 수행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한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김재화와 안현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반대로 이들 앞에서 애써 웃음을 참으려 이를 악문 동기 사관생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항상 밝은 에너지로 동기 사관생도들에게 힘을 준 김재화는 “점호가 장난입니까?”라며 호랑이 당직사관에 100% 빙의해 생활관 곳곳을 매의 눈으로 스캔했고, 오윤아는 물론 신지, 이유비 등 사관생도들을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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