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3 09:24 (화)
실시간

본문영역

서울시, 11월 만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열려

서울시, 11월 만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열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1.03 14: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7개 장소별 49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 암사생태공원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서울시는 “11월 한 달간 한강으로 내려앉은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이 진행되며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억새군 갈대양’ 등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또한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겨울손님을 맞이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의 ‘양말인형 만들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아,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한강공원의 총 7개의 장소에서 열리며 각 공원의 생태환경에 맞게 구성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선선해진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