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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유니폼 우리동네 담당간호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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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4.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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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매주 수․목요일 오전 우리동 건강관리의 날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의료취약계층 등 주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우리동 건강지킴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7개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우리동 건강지킴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부터는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올해에는 ‘찾아가는 우리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동대문구의 우리동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은 주민은 2009년에는 2,777명, 2010년 6,103명, 2011년 4월 현재까지 3,120명으로 해마다 그 수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우리동 건강지킴이’ 사업은 동대문구 관내 이문1•2동, 전농1•2동, 답십리1•2동, 청량리동, 용신동, 휘경1동, 장안1동, 제기동 등 11개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은 회기동, 휘경2동,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지역담당 방문간호사가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해준다.

이번 보건의료서비스는 취약계층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조기발견•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담당 방문간호사가 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건강을 관리한다.

필요시 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정신전문요원 등 전문인력이 방문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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