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허준박물관(가양2동 소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방과자 만들기(6회), 약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인형극, 한방차 무료시음 행사를 갖는다.
겸재정선기념관(가양1동소재)에서는 천방지축 개구리왕자(오전10시), 손수건 염색하기(12시, 참가비 2천원), 겸재와 사진찍기(오전10시), 겸재현장답사(오후3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체험후 1층과 2층 전시실에 들리면 진경산수화 원화 11점과 겸재화풍을 계승한 신세대 화가들의 작품 40점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서구립극단‘윤슬’은 어린이들을 위한 제19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이슬이와 청리”라는 제목으로 물 찾기를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5월5일(목), 7일(토), 8일(일) 10일(화) 오후 2시와 5시,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1일 2회 공연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디자인 체험학습을 5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가족 나들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한층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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