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김장철로 접어들었다. 추울수록 가난한 이웃들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인간은 가장 인간다워야 인간이다. 기업도 인간다운 기업 이념이 좋다. 사람을 위한 기업이 착한 기업이다.
AXA손해보험(대표이사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임직원 일동이 마포구 대흥동 일대를 찾아 겨울철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9일 대흥동 주민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을 통하여 AXA손해보험 임직원 80명이 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방한용품과 함께 총 200개 취약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직접 배달하며 힘을 보탰다. AXA손해보험은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이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살려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는 “뜻 깊은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인생 파트너라는 AXA손해보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의 복지 정책이 미처 닿지 않고 있으나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비전 차정훈 국장은 “국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생활 물가 인상으로 김치 가격 등이 상승하여 가계 부담이 높아진 취약가정에 겨울뿐 아니라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