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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서울. 동작구 자원봉사단 300여명 한강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착한뉴스] 서울. 동작구 자원봉사단 300여명 한강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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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궁화복지월드. 오는 10월 27일 한강공원 일대 2.6km 실시

서울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사진. 서울시정일보DB)
서울 용산구청과 (사)무궁화복지월드가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사진. 서울시정일보DB)

환경이 파괴되면 인간이나 동물도 같이 파괴되는 것이다. 장마의 물살에 밀려와 쌓이는 쓰레기. 인간이 투척하는 쓰레기로 한강이 몸살을 앓는다.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단장: 문충남)은 「한강공원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10.27(일) 한강공원(한강대교남단~동작대교남단) 일대 2.6km 구간을 09시부터 13시까지 실시한다. 

동작구 자원봉사단은 연간 한두 차례 청소를 실시하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동작구민과 서울시민에게 지역의 자산인 한강공원 청결에 대한 공감기회를 제공하며, 맑고 청결하고 깨끗한 한강의 환경을 위하여 봉사하는 정신은 환경 정화  봉사자나 주말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물에 쓸려 내려오는 쓰레기에서 생긴 악취와 주민들이 느끼는 혐오감을 제거함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를 제외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강물에 쓸려 내려와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문충남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 단장은 “이번 한강공원 쓰레기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서울시민 모두가 한강공원을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한강공원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산을 당부했다.

한편 '혼자라면 어렵고 힘든 봉사활동이지만 함께라면 활기차고 즐겁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사회 속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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