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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5개 산하 공공기관에 ‘직원 명찰 패용’ 추진

경기, 25개 산하 공공기관에 ‘직원 명찰 패용’ 추진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8.10.15 15:24
  • 수정 2018.10.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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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명찰 패용 권고…책임 있는 공직사회 조성 기대

사진제공. 경기G뉴스
사진제공. 경기G뉴스

경기도가 주권자인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도내 25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명찰 패용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도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명찰 패용을 추진한 결과, 현재 전 직원이 솔선해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책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게 도의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집행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명찰 패용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지난 12일 25개 산하 공공기관(직원 4067명)에 명찰 패용을 추진하도록 권고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는 기관별로 제작형식과 디자인은 자율 결정하고, 명찰 패용 추진 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최우선 수렴해 진행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명찰패용 확대는 경기도 전 공직자가 도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하 공공기관과 협의해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의견조사"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의 생각에서 44.4%의 결과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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