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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후보] 광화문광장 유세에 3만 인파 몰려

[박근혜후보] 광화문광장 유세에 3만 인파 몰려

  • 기자명 조민환 대기자
  • 입력 2012.1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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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8일, 광화문광장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유세를 했다. 이날 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편 12월 7일 박후보는 서울지역 유세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것이 제 정치여정의 마지막 소망입니다” 라고 말하며 박근혜 후보는 “정치를 하는 15년 동안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신뢰를 보내 주신 국민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싶다. 국민의 마음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그 바탕위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제 손으로 반드시 열고 싶은 게 제 정치여정의 마지막 소망이고 여러분들이 그 기회를 반드시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서울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민생 과제 반드시 실천하는 ‘약속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죠”라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박 후보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겠다”며 “다음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한미 FTA 재협상, 제주해군기지건설 중단이 아닌 민생을 챙기고 해결하는 일인데 생각·이념·목표가 다른 사람들이 오직 정권을 잡기 위해 모이는 구태정치를 하면 민생에 집중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 박근혜 후보가 또 “민주당 정권이 무너뜨린 중산층 복원을 제1정책 과제로 삼아 우리 사회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끌어 올려놓겠다”고 하자 시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박 후보는 “이렇게 제 생각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주시고 힘을 불어넣어주시니까 제가 이렇게 피곤한 줄 모르고 쌩쌩 달리 수 있는 거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박근혜 후보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안전 보호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및 어려운 가정의 학생은 전액지원 △셋째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4대중증질환 건강보험 100% 적용 △사회4대악 뿌리뽑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는 ‘약속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 박 후보는 서울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한 민생과제라고 강조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집중 투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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