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평택시 초․중․고 상담교사 및 상담사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평택시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 상담사, 평택교육지원청 위센터 상담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과 평택시 교육 발전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정신건강, 대인관계, 성격에 관한 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상담실 확충과 상담교사 및 상담사의 충원이 필요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꿈과 희망의 교육 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청소년문화시설, 성문화센터 등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우리시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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