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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자원봉사센터 1365 릴레이 봉사활동 펼친다.

서울시 25개구 자원봉사센터 1365 릴레이 봉사활동 펼친다.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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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수)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시작으로 9월 금천구 봉사활동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미승 센터장)는 25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요맞춤형 자원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1365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월) 밝혔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25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13일(수) 장미승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의 릴레이기 전달과 함께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50개 단체와 함께하는「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새 봄 이야기’」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봉사활동까지 펼쳐진다.

이번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특징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자치구별 특화주제로 진행된다는 점이며,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과 ‘녹색 환경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각각의 지역사회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 자치구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 봉사활동, 환경 지키기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 중 성동구, 강동구, 양천구, 동대문구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4.26~5.02)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해 밑반찬 만들어 배달, 이미용, 발맛사지 등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의 의미를 전달한다.

강동구(5.11~5.17)는 구민 1%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세탁봉사, 어르신 수지침 교육, 사랑의 쌀배달, 어르신 장보기 동행 프로그램 등 자원봉사 액션, 1%를 위한 아름다운 일주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천구는(6.22~6.28)는 다함께 세상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랑의 장수복 나눔 프로그램과 어르신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수지뜸,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광진구(7.13~7.19)는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생필품이 담긴 ‘효 장바구니’를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전달한다.

동대문구(9.07~9.13)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분위기로부터 멀어져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환경수세미와 무릎 덥개를 직접 실로 떠서 명절음식과 같이 배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평구, 동작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활동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은평구(6.15~6.21)는 문화체육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함께 볼링 배우기 활동과 마음으로 달리는 운동회, 보라매 안전체함관에서 시설 아동과 봉사자가 함께 지진 및 풍수해 체험 및 위기 대처 방법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작구(8.24~8.30)는 한여름의 릴레이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애인 작업보조, 목욕봉사활동 및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자장면day,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농촌체험 활동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구,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중랑구, 송파구에서는 환경 지키기에 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악구(4.19~4.25)는 7일간의 따뜻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관악산 사랑 환경정화 활동, 서울대학교 골뱅이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발달장애 아동에게 미술, 체육등의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사회성 및 협동성 향상 지원, 수도방위사령부 방패나누미 봉사단과 저소득어르신의 주말 도시락 배달 및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용산구(5.18~5.24)는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친환경 황토 손수건 만들기, 농아인 초청 보트체험 활동 실시 등 한강사랑 환경보호 활동을 한다.

중구(6.8~6.14)는 가족들과 함께 남산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외에도 참여 봉사자가 마니또가 되어 장애, 아동, 노인,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서대문구(7.20~7.26)는 “행복 多드림”을 주제로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 쇼핑백 제작과 전문 봉사단체별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발마사지, 이침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중랑구(8.3~8.9)는 중랑천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여 동식물이 살기 좋은 수질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 중랑천 환경가꾸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폐현수막 가방 만들기, 폐 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등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송파구(8.17~8.23)는 환경을 주제로 주민에게 친근한 하천 가꾸기 활동 일환으로 하천 수질오염도 검사 및 정화활동,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에코라이프 실천운동을,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껌, 담배꽁초, 취약지역 쓰레기 청소 활동 등 저탄소 녹색환경 지구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도 마포구의 재능나눔 봉사단의 음악공연 봉사활동, 강남구의 수단 어린이 학용품보내기 활동, 구로구의 집수리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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