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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靑 “의혹 충분히 소명”

文 대통령, 유은혜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靑 “의혹 충분히 소명”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10.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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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쳐
사진=YTN 뉴스 캡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달 19일 끝났다"며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어제까지로 지정해 국회에 채택을 요청했으나 국회에서 회신받지 못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유 장관은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는 등 충분히 소명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교육제도 혁신과 수능 등 산적한 교육현안을 위해 더이상 임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임명하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 장관에 대한 임명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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