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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추모의 집...충북 음성군 금왕읍 납골당 3,000기

동대문구 추모의 집...충북 음성군 금왕읍 납골당 3,000기

  • 기자명 임재강 기자
  • 입력 2012.11.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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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용료 동대문구민 누구나 이용가능, 수급자 등 50% 감면혜택

▲예은추모공원 3층에 마련된 동대문구 추모관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 추모의 집’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는 매장위주의 장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충북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166-1번지에 있는 예은추모공원 납골당 3,000기를 임대해 ‘동대문구 추모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예은추모공원에는 현재 동대문구를 비롯한 강남구, 서대문구 등 6개 자치구가 추모의 집을 운영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구 추모의집은 초현대식 건물인 예은추모공원 3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설치규모가 총3,000기(개인단 : 2,088기, 부부단 : 912기)에 달한다.
또한 동대문구 추모의 집은 최초 15년 사용 후에 적용되는 재사용기간 15년을 포함해 최대 30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추모의 집은 저렴한 비용(총650,000원: 사용료 200,000원, 관리비450,000원)으로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직계존비속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독립유공자,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사용료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예은추모공원 주변에는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서평택(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음성(중부고속도로)까지 이미 개통했다.

특히 2013년 상반기까지 음성에서 충주까지 개통 예정인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예은추모공원과 3킬로 거리에 톨게이트(TG) 2개가 신설됐다. 또한 200미터 거리에 고속도로휴게소가 설치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은추모공원을 쉽게 이용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서는 병원장례식장은 물론 관내 경로당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할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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