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시 청북읍 민간기동순찰대는 지난 24일 청북공설묘지와 평택시립추모공원에서 추석명절 성묘객 20,000여명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민간기동순찰대원 등 25여명은 방문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인근 도로와 묘지 내의 주차장에 인원을 배치해 교통안전활동을 펼쳤다.
박문구 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에 오신 귀향객과 성묘객에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한 보람을 느끼며, 모두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성묘객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혼잡한데 솔선수범해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해 주신 박문구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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