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文 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로 급등…“평양정상회담·백두산” 영향

文 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로 급등…“평양정상회담·백두산” 영향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9.21 23:20
  • 수정 2018.09.22 11: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의 영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주만에 11%p나 급등하며 60%대로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6%p 상승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발표를 보면 9월 3째주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1%로 나타났다.

30%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9%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큰 특징은 8월 다섯째부터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부정률이 높았던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긍정률이 다시 부정률을 앞선 것.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은 조사 기간 사흘간 이뤄진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p 오른 46%, 자유한국당은 2%p 뛴 13%를 정의당은 2%p 빠진 10%, 바른미래당은 4%p 하락한 4%, 민주평화당 1% 다.

무당층은 3%포인트 준 25%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