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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추석맞이 고객 이벤트 ‘풍성’

금천구, 전통시장 추석맞이 고객 이벤트 ‘풍성’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9.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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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회에서 다양한 축제와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남문시장, 현대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우시장, 은행나무시장, 독산동맛나는거리 총 6곳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은 시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할인, 문화공연, 구민참여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해 시장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은행나무시장’은 16일(일) 고객감사이벤트로 노래자랑 대회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17일(월)에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남문시장’에서는 17일(월)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송편 나눔 행사, 어린이 동반가족 과자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우리동네 추석날 이벤트’가 열리며, 18일(화)에는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와 먹거리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대명여울빛거리시장’에서는 21일(금)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고객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와 더불어 비보이, 마술쇼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독산동맛나는거리상점가’에서는 23일(일) 추석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가위바위보 챔피언십 등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시장’과 ‘독산동우시장’은 지난 14일(금)과 15일(토) 송편빚기, 고객노래자랑, 민속노리 등 추석맞이 축제를 열어 시장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연휴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황인동 경제일자리과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나들가게가 함께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과 나들가게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5) 및 각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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