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아리생명공학과 “ㅅ”한의원(서울 삼성동 소재) 관계자가 지난달 30일 중국 연길 투먼시에 위치한 현지지사 오픈행사에 참여했다.
㈜아리생명공학은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직접 탕제한 체중감량 한약을 개발했다. 10만명 이상의 체중감량 임상증례를 보유한 한의원과 협력해 중국시장에 맞는 ‘체중감량 한약 및 선식’을 독자 개발한 것.
㈜아리생명공학측은 수출배경에 대해 “국내에서 다년간 검증된 자사의 특허기술에 대한 확신과 치료개념의 식사대용제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구 ㈜아리생명공학 대표는 “한약에 있어 원조라고 자부하는 중국에 우리의 한의학 제품을 역수출한다는 발상이 향후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생명공학은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위한 특화상품(Ari S-Liner)을 개발하고 FDA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중이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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