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헤는 군포’는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철쭉동산 앞 인공폭포 주변에서 진행되며 낮 2시부터 5시까지는 태양을, 밤 8시부터 10시까지는 별과 행성(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포토존도 선보인다. 영화 스타워즈의 제다이 기사 요다와 악당 다스베이더의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맛있는 솜사탕과 예쁜 하트풍선도 즐길 수도 있다.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은 “천문대 내에서 운영되던 천체관측을 철쭉동산에서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우주의 무한함을 체험하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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