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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8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개최

강동구, ‘2018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9.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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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우리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에서 ‘2018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는 추석명절 할인행사 진행으로 주민들의 명절비용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이벤트로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명절 이벤트는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9개 시장과 상점가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상인들의 매출증대 판촉행사, 경품행사, 노래자랑, 댄스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일 길동복조리시장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14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시루떡 나눔 행사가, 17일 고덕전통시장에서는 떡썰기 체험이, 19일 둔촌역전통시장에서는 사과빨리깍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13일부터 19일까지 구청장과 구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추석명절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추석명절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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