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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도심에 열리는 자매도시 청송사과

동대문구, 도심에 열리는 자매도시 청송사과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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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 구청광장 나무에 청송사과 500개 달아

▲ 한 학생이 동대문구청 단풍나무에 걸린 청송사과를 따고 있다.
[서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0월의 마지막 날 서울 동대문구 구청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사과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1일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구청광장에서 오색 단풍으로 물든 나무에 자매도시청송의 특산물인 청송사과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광장에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청송사과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정된 나무에 500여개의 사과를 달아 구민들이 따 먹을수 있도록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송사과에 대한 브랜드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 페스티벌은 11월 3일부터 남이섬에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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