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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8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강동구, 2018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8.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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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오는 24일까지 ‘2018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당초 2,281명 보다 405명 더 늘려 추가 모집한다. 구는 올해 60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6개 사업 총 2,2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4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더 투입해, 공익활동형 17개 사업 345명과 시장형 5개 사업 60명, 총 405명의 어르신이 금년 말까지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아동안심 등․하교지원사업’, ‘어린이공원 안전파수꾼사업’ 등의 신규 사업과 공공시설봉사, 어린이집 연계사업, 따릉이대여소 관리, 환경정비사업 등 기존 사업이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 가능하다.

시장형 사업은 ‘폐지수집’ 신규 사업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시니어보안관 등 기존 사업으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기초연급 미수급자 가능)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02-486-3125),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02-442-1026), 구립해공노인복지관(☎02-478-0601),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02-481-2217), 강동시니어클럽(☎02-6713-3779) 중 한 곳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안전, 소양 등의 의무교육을 받은 후 근무를 시작하고, 임금은 월30시간 근무하는 공익활동형은 월27만원, 시장형은 3개월 근무사업 70만원, 4개월 근무사업 84만원(3 ․ 4개월 사업 부대경비 포함)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후 소득보장이 되는 어르신 적합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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