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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보화마을 무한 경쟁력 UP 중

경기도 정보화마을 무한 경쟁력 UP 중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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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61개 정보화마을을 농촌, 산촌, 어촌형으로 구분, 현지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방식을 도입하여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정보화마을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보화마을은 정보소외지역인 농어촌의 정보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온라인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주민소득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조성되어 왔었다.

이번 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경기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도내 정보화마을은 마을 특산품 인지도 차이와 마을여건에 따라 운영이 잘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구분되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정보화마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특산품에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와 모바일시대 새로운 홍보매체로 각광받는 QR코드를 부착해 나갈 예정이며 높아진 인지도가 바로 농산품 소비와 마을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쇼핑?체험몰 포털을 구축, 이르면 올 8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체험마을, 슬로푸드마을 특산품 정보가 한 곳으로 통합된 포털사이트를 통해 도민들은 이제 여러 특산물거래 사이트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없이 원클릭으로 특산품 예약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올해가 경기도 정보화마을 재탄생 원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특색있는 자립형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인지도 향상, 상품개발 및 홍보, 마을 체험상품 차별화에 온 힘을 기울여 모범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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