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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내년 개관, 제1호 신랑․신부 모십니다

서울시 '시민청' 내년 개관, 제1호 신랑․신부 모십니다

  • 기자명 임재강 기자
  • 입력 2012.10.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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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지하 1,2층에 7,842㎡ 규모로 조성 중인 '시민청' 내년 1월 12일(토)

[서울시정일보] 시민이 주인이 돼 만들어가는 서울시 신청사 ‘시민청’이 내년 1월 12일 개관한다.
‘시민청’은 신청사 지하 1,2층에 7,842㎡ 규모로 조성 중으로, 시민플라자, 갤러리, 전시실, 워크숍룸, 이벤트홀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진다.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간다는 상징성 담아 '제1호 시민결혼식' 진행>

시는 특히 개관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간다는 상징성을 담아서 이날 이벤트홀에서 ‘제1호 시민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제1호 시민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예비 신랑․신부의 접수를 오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네이버 시민청카페(http://cafe.naver.com/simincheong)를 통해 받는다.

시는 결혼식의 기본 운영방향을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품격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루어지는 가족 이벤트 ▴사회낭비적인 불필요한 과정들을 없앤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으로 정했으며 결혼식장은 시민청 내 이벤트홀(703.4㎡)에서 열리며, 150명 내외의 하객 수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0만원~20만원 수준이며, 신랑․신부는 부부교육을 사전에 이수해야 하고, 피로연은 생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다과, 샌드위치 등의 간소한 피로연은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접수 받으며, 기타 시민청 결혼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133-6416~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년 시민청 개관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회에 한해 시민청 이벤트홀을 일반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 내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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