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종석 비행 도전! 첫 조종간 잡아..오는 10월 3일(수) 경기안산항공전 개막식에 참여

이종석 비행 도전! 첫 조종간 잡아..오는 10월 3일(수) 경기안산항공전 개막식에 참여

  • 기자명 임재강 기자
  • 입력 2012.09.24 13: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2012 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비행에 도전해 첫 조종간을 잡는다.

이종석은 지난 7월 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2012 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오늘 24일(월) 항공전이 열리는 안산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조종간을 잡고 비행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이종석은 비행 이론 교육을 받은 후 단독으로 경량항공기 조종간을 잡고 활주로를 누빌 예정이다. 지금까지 교관과 동승해 연습 비행의 과정을 밟았지만 지상에서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창공에서는 교관과 함께 비행을 하게 된다.

이종석은 지난 8월 ‘R2B:리턴투베이스’에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의 신참 조종사로 출연해 실제 전투기 조종사들이 상승하는 중력 가속도에 따라 기체 급상승 시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비하는 훈련인 G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영화 ‘R2B:리턴투베이스’는 한반도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에 대항하기 위해 21 전투비행단이 비공식작전 ‘리턴투베이스’를 펼치게 된다는 내용의 한국형 블록버스터로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백봉기, 정경훈등이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은 “경비행기를 탄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 영화 촬영을 통해 실제 하늘을 나는 비행에 많은 동경을 가지게 됐다”며 “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로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비행을 배워 창공을 체험하고 배우로서 또 하나의 능력을 갖추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수) 경기안산항공전 개막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안산항공전은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체험, 블랙이글과 각종 경항공기 에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